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갤럭시 화이트 (문단 편집) == 팀 특징 == >'''한타의 블루, 운영의 화이트''' >'''삼성 화이트, 게임을 이기는 방법을 정리한 팀. 그리고 향후 삼성 화이트의 잔재, 이기는 방법들에 대해 라이엇과 삼성 화이트 스타일이 꾸준히 붙었기 때문에 라이엇과 삼성 화이트의 싸움이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 >'''이만한 팀이 있나 싶습니다. 와드 제거 패치 뭐 렌즈 등등 정글쪽에 변수 만드는 그 모든 것들이 삼성 화이트의 잔재 때문에 나온거고 드래곤이 골드 안 주는 것도 다 그것 때문이에요.''' > >'''그 후로 삼화의 그림자가 라이엇과 꾸준히 지금도 싸우고 있다.''' > >(단군 진행자 : 그리고 라이엇은 그 잔재를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한 패치를 (5년이 지난) 지금도 진행하고 있다?) > >'''그렇습니다.''' >----- >2020 시즌 LCK 해설자 [[강승현(게임 해설가)|강퀴]] 해설 위원의 삼성 화이트에 대한 평가. [[https://www.youtube.com/watch?v=vhRpkD8velk&t=2670s|#]] [[https://pgr21.com/humor/398284|#]] 2014 시즌 초의 다데 - 폰 트레이드 이후, 이 팀의 가장 큰 강점은 '''공포스러울 정도의 운영, 그리고 시야 확보''' 삼성 화이트는 LOL에 시야를 비롯한 '''정보전'''과 거기에서 얻어지는 오브젝트 컨트롤 권한, 그리고 라인 관리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본격적으로 전파한 팀이라 볼 수 있다. 삼성 화이트 이전까지의 롤은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과장 좀 보태서 라인 운영이나 시야의 중요성 같은 것은 깨닫지 못한 채 라인전에서 누가 먼저 킬을 따거나 골드 많이 벌어서 한타를 더 잘하는가, 그러니까 그냥 개인의 무력이 더 강한 쪽이 이기는 단순한 게임이었다. 그러나 삼성 화이트는 여기에 코리언 스타일의 정점으로 손꼽히며 라인 스왑을 비롯한 소위 ''''탈수기 운영'''' 이라고 불리는 빽빽한 운영을 선보였다. 완벽하다 못해 병적인 시야 장악을 필두로 각종 오브젝트와 버프를 다 접수해가면서 상대의 선택권을 점점 줄이고, 자신들이 질 수가 없는 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싸우는 정확한 오더가 겸비되어 상대를 말려 죽이곤 했는데 이는 마치 정해진 답을 찾는 일종의 수학 공식같은 것이었다. 실제 삼성 화이트가 도입한 이런 '싸우지도 않고 이기는 운영방식'은 일종의 승리 공식으로 정립되었고 LCK는 물론 후대의 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런 식의 경기 운영을 예상조차 하지 못한 라이엇은 삼성 화이트식 운영 롤을 견제하기 위해 핑크 와드 개수 제한, 드래곤 골드 삭제, 포탑 방패와 전령 패치 등등 각종 부분을 꾸준히 제한해 나가며 삼성 화이트가 정립해놓은 공식을 깨뜨리려고 지난 수년간 애를 쓰고 있다. 위의 강퀴 해설이 한 말이 거짓이 아닌 셈. 삼성 화이트는 모든 선수가 1인분을 하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방법을 알았다. 무엇보다 각자가 팀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위치를 가장 잘 아는 팀이며, 포지션의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나 한타나 운영에서 가장 큰 빛을 발하는 팀이다. 이전 MVP 화이트 시절부터 항상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그 포텐셜이 제대로 폭발한게 2013 스프링인데, 이때 오존은 마치 슬램덩크에서 북산이 전국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겪은 험난한 여정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 있었고, 이렇게 기세를 탄 오존은 KTB,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형제팀, SKT 2팀 등 강호들을 모두 물리치고 신흥 강자로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이다. 시작 템을 와드로 사거나 첫 라인만 밀고 바로 귀환하여 와드를 사는 등 시야 장악에서 앞서 나가려는 마타와, 그런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읽으며 역갱, 갱킹, 버프 컨트롤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댄디. 거기에 미드에서 라인전을 최소 동등, 최대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야 장악을 도와주는 폰, 팀의 오더에 따라 절대 무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삼성식 탑솔의 정점을 찍는 루퍼에 후반 캐리와 더불어 이젠 조금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탈수기 운영의 마지막을 완성해주는 임프까지. 2014 스프링 기준으로 2013 스프링 시기의 폼이 회복되던, 아니 그 폼을 능가하는 삼성 화이트는 라인전을 진 상대팀조차 찾기 어려우며 라인전을 이기면 한타/운영 모두 박살내며 탈수기 운영을 그린다. 정리하면, 롤 프로씬의 기초 전략의 거의 절반을 정립해 최종적으로 완성시킨 팀으로, 롤 역사의 절반이 넘는 5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운영은 모든 프로팀의 기초로써 자리잡았었다. 이 운영을 기반으로 LCK는 독보적인 장기집권 체제를 유지했고, LCK가 아니더라도 결국 한국인을 주축으로 한 팀이 상위권을 휩쓰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정립한 소위 LCK 스타일은 2018 시즌 상반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씬의 가장 거대한 기점이라 할 수 있는 94분 경기 이후 수많은 패치로 인해 깨지게 되었고 2020 월즈까지 2년간 LCK가 정상에 오르지 못하는 결과로 나타나긴 했지만 8강 이상 토너먼트에 들어서면서 담원이 무력과 합류전이라는 기존의 팀 컬러에 LCK 스타일을 접목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부활하였고, 끝내 우승하면서 사장된 전략이 아님을 증명했다. 2018 시즌 같은 격동의 시기는 있겠지만, 바론과 드래곤, 억제기, 그리고 EU 스타일이 자리잡고 있는 한, 삼화가 정립한 LCK 스타일은 끝까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운영의 화이트, 한타의 블루라는 말에 걸맞게 전투력은 확실히 블루보다 아래라는 평가가 많다. 화이트는 블루의 기묘할 정도의 한타력에 번번이 가로막히곤 했다. 쵸브라의 분석에 따르면 '''"삼성 블루는 일단 한타를 개시하면 본능적인 행동이 신기하게 서로 맞아떨어져서 기적의 한타 시너지를 낸다면, 삼성 화이트는 정돈된 한타를 위해 잠깐이라도 팀의 오더를 기다리는 것 같다"'''고 한다. 폰이 다데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전반적으로 극강의 운영에 비해 맞부딪히면 8강권 팀 상대로는 분명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SKK를 상대로도 SKK가 하락세를 탄 뒤 운영으로 압도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한타에서 조금씩 따라잡히는 구도 또한 자주 나왔다. 물론 어디까지나 블루, SKK처럼 극강의 개인 피지컬과 팀 단위 조직력을 동시에 갖춘 팀을 상대할 때의 이야기이고 임프가 폼을 회복한 뒤 CJ 양팀을 학살하는 모습 보면 할 말이 없다. 다만 의외로 이것을 파고들 수 있는 팀이 하나 더 있는데 상대 전적 2승 2패인 SKS. 롤 마스터즈 정규시즌에서도 SKS에게 발목을 잡혀 다 잡은 역전 우승 구도가 무너졌고 결승전에서 완벽히 복수했지만 2014 서머에서 다시 괴상한 무재배를 하며 SKS의 첫 8강을 도와줬다. 전성기의 블레이즈/프로스트를 능가하는 양민 학살로도 자주 거론이 되는데, 급이 떨어지는 팀 상대로는 세트 스코어로도 거의 2:0, 3:0 이 나오며 '강자 멸시'라는 별명을 가진 SKS 상대로도 3, 4위전에서 '양민 학살'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우스갯소리로 이 팀의 가장 큰 단점은 팬이 없다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당장 2013 스프링부터 1위 - 3위 - 2위 - 3위를 찍고 롤 마스터즈 우승까지 거머쥐었으나 그에 비해 정말 팬 수가 부족하다. 블레이즈와 KTB의 몰락을 감안하면 SKK 이상으로 롱런하고 있는 팀임에도 불구하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팀원 개개인의 '''인성 문제'''다. 심지어 '''삼성 화이트의 유일한 약점은 인성'''이라는 말까지 있었으니, 자세히는 아래 사건사고 항목 참조. 더불어 시즌 3 월즈 문제도 컸다. 팀 실력 면에서는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곤 하나 우승으로 증가한 팬들을 이 때 정말 많이 잃었고 덤으로 해외 이미지까지 망쳤다. 이후 윈터 준우승 때는 결승전 0:3 압살, 스프링에는 기껏 결승전 복수를 했더니 형제팀이 최강자 이미지를 가져가면서 영 팬이 안 늘어난다. 사실, 삼성 화이트의 게임 자체가 조금 재미없는 감이 있기도 하다. 이유인 즉슨 '''너무 압도적이어서.''' 형제팀인 블루는 라인전이 조금 불안하다 하더라도 한타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줘 상대적으로 인간적인 면모가 있지만, 화이트는 마치 기계처럼 위험한 한타보다는 안정적인 라인전에서 이득을 하나하나 취해 자비없이 적을 가차없이 갉아먹고 정글 캠프까지 모조리 독식하면서 이후 말려죽이는 탈수기 운영을 선보인다. 이에 당연히 교전이 안 나오므로 팬과 실력을 등가교환한 셈이다. 그리고 국내외 할 것 없이 뒷 얘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 상대팀을 너무 잔인하게 압살한다고 '''악마'''라는 이미지가 굳어져버린지라 활약에 환호하기보다는 누군가 물리쳐줘야 할 악의 최종 보스 기믹으로 취급한다. 13 SKT랑 유사한 상황 덕택에 설마 삼성 화이트도 2015 시즌에서 몰락하냐는 농담 아닌 농담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 농담은 정말 실현되었다. 엑소더스로 인해 '''모든 팀원들이 흩어지면서 팀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 또한 후대에 들어서 쭉 역체 팀으로 거론되고는 있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인 경기력과 확실한 플랜으로 낭만주의, 즉 개인의 실력으로 차력쇼를 선보일 수 있던 시대를 종식시켰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 [[조이럭]]의 분석에 따르면 공격성이 강한 팀은 화려한 플레이로 강팀에게도 이길 수 있으나 역으로 약팀에게도 자칫 져버릴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삼성 화이트는 이와 다르게 수비가 강한 팀이라 약팀에겐 거의 지지 않는 운영을 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팀이 실력차가 나버리면 삼화를 거의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기계적이고 세련된 운영의 팀은 지금껏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정노철]] 해설이 [[채정원]] 본부장의 알긋냐에 강퀴와 나와서 한 이야기에 따르면 1년 전부터 똑같은 흐름의 스노우볼 전략을 구사한다고 한다. 고로 상대하는 프로팀들도 알고 있는데 못 막는다는 점. 특히나 마타는 운영적 범위에서 사령관, 댄디는 행동 대장, 폰은 운영이라는 요소를 촉발시키는 촉매제, 임프는 팀 캐리의 주역. 루퍼는 한타의 핵심과 팀의 우직함을 도맡는다. 특히나 그냥 [[https://youtu.be/9s0GO4ubge0|해당 링크]]를 보면 이러한 과정들이 대략적으로 나온다. 급하면 약 45분경부터 보면 된다. 또한 다음 설명 부분에서는 링크에서의 게임 양상과는 다르지만 월즈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삼화가 유리한 게임을 가져갔던 패턴들이 드러난다. * 전 라인의 챔피언 풀이 넓다. → 상대방이 잘하는 챔프를 밴으로 틀어막는다. 자신들은 남은 챔피언이나 예상 외의 픽을 들고 온다. * 픽밴에서 지지 않는 바텀 픽을 가져오거나 불리한 픽이 되면 와딩을 통해 라인을 스왑하기도 한다. * 탑이 게임을 지배하는 과정 * 루퍼가 묵묵하게 버티거나 신지드와 같은 픽을 이용해 상대 진영에서 깽판을 치는 등 교란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갑자기 마타가 바텀이 아닌 미드나 탑에 출몰하며 댄디도 나타나 성과를 낸다. 그러면서 이후 탑 갱을 2번정도 가서 [[장형석|루퍼]]를 키워준다. 이후 라인전에서 할만해진 루퍼는 탑 라인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리고 만약 때에 따라 상대 선수들이 바텀이나 미드에서 일약 승부를 걸게 되는 경우에는 텔포를 이용해 상대를 개박살내고. 한타에서는 선봉에 나서서 든든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 정글이 게임을 지배하는 과정 * [[최인규(1994)|댄디]]가 유동적인 정글링을 이용한다. 그냥 게임에 따라 순서에 차이가 있을뿐. 아군이 적에게 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특히 바텀에 힘을 실어주는 경우가 많다. 고로 캐리를 도맡는 [[구승빈|임프]]와 운영의 핵심인 [[조세형(e스포츠)|마타]]를 보좌하면서 발이 풀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불리한 과정에서는 귀신과도 같은 스틸을 선보이고 한타 과정에서는 상대 주요 딜러를 물거나 합류 도중인 적을 물어죽인다. * 미드가 게임을 지배하는 과정 * [[허원석|폰]]은 라인전이 단순히 강한 것 이상으로 상대 미드를 반신불수로 만들어버리는 대인전 능력에 압도적인 강점이 있었다. 전성기의 엄청난 솔로킬 빈도수가 그의 플레이스타일을 한마디로 정리한다. 또한 댄디와 더불어 미드에서 성과를 내거나 아예 로밍형 챔피언이나 암살자 챔피언을 잡는 경우 미친듯이 로밍을 다니면서 전 라인에 영향력을 행세하거나 아니면 상대 미드는 물론 다른 라이너들을 상대로 솔킬을 때에 따라 따내기도 하며 한타 과정에서는 성장 차이를 이용하여 상대 주요 딜러 라인을 물어죽인다. * 바텀이 게임을 지배하는 과정 * 2:2 과정에서 마타와 함께 상대를 초공격적으로 찍어누른다. 때에 따라 적 정글까지 포함한 3:2 상황에서도 살아나가거나 역으로 3:3 갱킹을 이용해 미친듯이 성장한다. 혹은 마타의 로밍으로 혼자 남은 임프는 1:2 라인이나 적 탑 or 원딜과 1:1을 하면서 경험치와 CS를 몰아서 먹거나 때에 따라 한타를 참여하거나 난전 상황에서 상대 솔로 라이너들까지 그냥 모두 잡아먹으면서 미친듯이 성장한다. 그리고 성장 이후 압도적인 차이를 이용하여 상대 진영을 누비거나 암살을 시도하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경우도 있다. * 서포터가 게임을 지배하는 과정 * 마타가 복귀 이후 때에 따라 다른 라인에 출몰한다.[* 이 시절은 서포터가 로밍보다는 라인에 집중하던 시기였다.] 그러면서 댄디와 갑자기 합류한 마타와 루퍼 혹은 폰이 상대를 잡아먹는다. 마치 과거 정글 - 로머 전략과 같이 로머 역할을 도맡은 서포터가 알 수 없는 지역에서 출몰하여 상대를 박살내고 진영에 모조리 시야를 잡는다. 그러면서 폰, 댄디와 같이 적 미드 라인과 적 정글에서 살면서 초전박살낸다. 이후 상대 정글에서 무한 짤라먹기를 시도하거나 대규모 한타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팀원들 모두를 진두지휘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다.[* 이러한 서포터의 운영 방식은 수년이 지난 2020, 2021 년에는 프로 레벨에선 아예 정석으로 자리 잡았다.] 고로 이후부터 드래곤과 바론과 같은 오브젝트를 비롯한 각각의 싸움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승리를 거둔다.[* 이걸 이긴 팀은 형제팀인 삼성 블루와 2014 월즈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로얄이 유일하다.] 그러면 이후부터 상대 팀은 각종 지표에서 압도당하면서 그대로 무한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한다. 결국 정글 캠프가 남아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CS 차이 및 골드 차이가 최소 수천 많으면 1만까지 골드 격차가 벌어지면서 안드로메다급으로 관광당하고 게임의 승패가 결정난다. 고로 위에 상기한 삼성 화이트의 가장 심각한 언밸런스함은, 5명 개개인이 메카닉이 전세계 최고 수준에 운영을 생각하는 팀 플레이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는 것이다. 노페 해설은 1년 전부터 이런 시나리오를 알고 있었는데 결국 아무도 이 흐름을 깰 수 있는 팀이 없어서 삼성 화이트가 승승장구 해오고 있는 것이라 한다. 원리는 생각 외로 간단하다. 탈수기 운영 탈수기 운영 하는것도 결국 하나의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데, 전 라이너가 라인전을 최소 5.5:4.5 수준으로 가져온다는 전제 하에 적 정글을 말려버리는 것이 그 핵심. 초중반 게임을 장악해야 할 정글러가 아예 봉인하게 되는 상황에서 탑 미드 원딜이 최소 1:2를 안정적으로 수행 가능할 때 정글과 서폿은 자유로이 갱킹과 카정을 다니며 안정적으로 성장중인 아군과 고통받는 적의 성장 격차를 벌리는 것이다. 여기에 1:1이나 2:2 라인전에서 압박을 들어갈 때, 미리 틀어쥔 주도권을 바탕으로 로밍을 걸어 선수 전원이 한 라인을 폭파시키는 것으로 시동이 걸린다. 본격 알고도 못 막는 전략전술, 일명 하고 싶은 것도 못하게 만드는 [[가불기]]에 가까웠을 정도. 즉 팀 플레이 이전에 모든 선수가 캐리할 수 있는 능력(챔피언 풀 + 메카닉)까지 있어서 변수까지 있는 진정한 사기팀이 뭔지 몸소 보여주었던 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